상하이박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는 한 살이다. 박상윤 선배님의 두번째 책. 2014년 여름. 중국에서의 인연을 시작으로 이란 책을 읽었고, 9월 학교에서 특강으로 다시 한번의 만남, 10월 말 상해에서의 인연까지. 어떻게 생각하면 올 한 해 만났던 새로운 사람 중 가장 질기기도 한 인연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그리고 새롭게 읽게된 선배님의 두 번째 책까지 조금 전에 다 읽었다.저자와의 페이스북을 통한 대화, 책에 대해 과 조교 선생님과 나눴던 대화까지. 한 권의 책으로 지난 3일동안 여러 생각과 함께 잠시나마 머릿 속 휴식을 주었던 디회였던 것 같다.책을 읽다보면 '꼭지'라는 말이 참 많이 나온다. 글을 하나 쓰는 것을 꼭지라고 하는가보다. 그래서 오늘 나도 글 한 꼭지를 써보려고 한다. 블로그 포스팅 겸 독후감으로!? 바다의 모습을 표현한 글이었다. 이 글을 읽으며 나에 대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