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취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 곳. 내가 좋아하는 사진 중 하나. 상해의 야경 앞에서 사진 찍어주는 사진사. 2014. 11.01 어쩌면 그 때 그 날이, 나의 첫 면접이자 나를 영업하러 갔던 첫 날이었던 것 같다. 지금까지 새까맣게 잊고 있었다. 그 날의 일을. 마치 여러 책 속에서 읽었던 내용과 같이 혼자서 중국으로 그리고 나의 일자리를 부탁하러 갔던 것이었다. 그 날의 일은 마치 책 속에서 여러 번 봤던 다른 성공했던 이들의 경험과 같았다. 하지만 한가지 달랐던 것은, 그 때 그 경험이 나를 팔러 갔던 영업의 활동이었고, 내가 봤던 내 생에 첫 면접이었다는 것을 몰랐던 것이다. 2014년 8월. 중국 상해에서 만났던 선배님은, 중국어를 공부했고, 막연히 중국을 좋아했고. 우연치 않게 무역학을 전공하게 된 나에게는 우상과도 같은 존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