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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여행

함께하는 포틀랜드 여행(6.11-14) - 3일차 우리의 여행은 이렇게. 시작되었다.이번 블로깅은 함께 여행했던 종익, 재한, 명우, 한솔, 수현과 함께 나누고 싶다. 어느덧 우리 여행의 3일차. 여행 3일차에 피곤할만도 한데, 새벽까지 이야기하고 노느라 힘들법도 한데 그래도 잘 일어나서 꾸역꾸역 밖을 나섰다. 오늘의 첫 번째 목적지는 바로 WoodBurn Company Store. 포틀랜드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아울렛이다. 포틀랜드는 너무도 유명하게도 tax free 지역이다. 한번 상상해보겠는가? 택스가 없는데 더구나 아울렛이라니! 어쩌면 나의 포틀랜드 여행의 최초 목적지는 바로 이 아울렛이었을지도.. 너무나 열심히 돌아다닌 탓에 남는 사진들은 없었지만, 콜롬비아 바람막이를 단 돈 70불에, 아디다스 스포츠백을 단 돈 15불에, 나이키 .. 더보기
함께하는 포틀랜드 여행(6.11-14) - 2일차 우리의 여행은 이렇게. 시작되었다.이번 블로깅은 함께 여행했던 종익, 재한, 명우, 한솔, 수현과 함께 나누고 싶다.[포틀랜드 다운타운 Portland Pioneer Courthouse Square] 함께하는 포틀랜드 여행 2일차.캐논비치에서의 하룻밤을 보내고, 11시 쯤 포틀랜드 다운타운으로 이동했다. 애초에 여행 시작부터 별다른 계획없이 캐논비치 - 다운타운 - 마운틴후드를 계획하고 떠났던 여행인지라, 다음 장소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었다. 차에서 급하게 포틀랜드 다운타운에 대한 정보를 찾고, 가장 유명한 우산을 들고 있는 아저씨 동상을 찾아가기로 했다. [아저씨에게 우쭈쭈(?)하고 있는 꼬마 김한솔씨]Pioneer Courthouse Square의 우산 든 아저씨 동상. 무작정 찾아갔던 우산아저.. 더보기
함께하는 포틀랜드 여행(6.11-14) - 1일차 우리의 여행은 이렇게. 시작되었다.이번 블로깅은 함께 여행했던 종익, 재한, 명우, 한솔, 수현과 함께 나누고 싶다. [Portland Cannon Beach] 시애틀에서의 첫 방학. spring quater를 끝내고 처음 맞는 방학. 바로 몇 주 전에 캐나다를 다녀왔던 관계로 애초에 계획했던 LA로의 여행은 잠시 미뤄두기로하고, 1 쿼터동안 함께했던 나의 인연들과의 여행을 계획했다. 그곳은 바로 시애틀에서 약 3시간정도 떨어진 포틀랜드.포틀랜드는 오레건(Oregon)주의 capital city로 시애틀과 유사한 면도 많지만, 시애틀에 비해 조금 더 조용한 도시라 들었다. 우리의 여행계획은 포틀랜드의 외곽에 있는 캐논비치(Cannon Beach)와 포틀랜드 다운타운 그리고 외곽에 있는 마운틴후드(MT.H..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