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금

여전히쉽진않겠지만, 재미는 있겠네요. 여전히쉽진않겠지만, 재미는 있겠네요.얼마 전 내가 썼던 댓글. 사실, 그렇게 어렵지만도 않다. 산다는거, 생각없이 살면 언제든 하루든 이틀이든 지내는게 어렵지 않은데. 그저, 살면서 욕심을 좀 부리고, 원하는게 생기면서, 이루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점점 사는게 어렵다고 느껴지는 것도 같고..그래도, 쉽게 생각하는 것보단 하나라도 더 얻어보려, 해보려 하는 것이 삶의 만족도는 높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뿅! 더보기
올 한 해는! 1. 차 남은 할부금 전부 갚기.2. 꾸준히 운동하기. 12개월 전부 헬스장 끊고 다니기. (일주일에 3일 이상 가기,) 더보기
머릿 속이 하얗다는 다른 의미. 머릿 속이 하얗다라는 말을 하곤 한다.까맣게 불태웠다라는 말을 한다. 나는 여지껏, 이럴 때 사용해왔다.내가 무언가를 열심히 행동한 후에, 그것에 대해 더이상 말할 것이 없어졌을 때, 머릿 속이 하얗다. 까맣게 불태웠다라는 말을 하곤 했다.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와 글을 쓰려했다.글을 쓰기 위해 여러 글들 또한 먼저 읽었다. 하지만 막상 쓰려하니, 정말 머릿 속이 하얗다. 너무 아무것도 하지 않았기에 머릿 속에 말그대로 하얗게 들어있는 것이 없다. 지난 5월이라는 한달의 시간. 나는 이제 내가 앞으로 일해야할 사무실에 들어와 함께할 동료 선배님들과 적응의 시간을 가졌다. 사람과 환경 뿐만 아니고, 내가 앞으로 해야 할 일에 대한 적응 시간을 가졌다. 아직 할 줄 아는 것이 없었기에, 그 누군가가 시키는 .. 더보기
원효대사 해골물 마냥 ​ 원효대사가 해골물을 마신 것 마냥 주임님께 모든 것을 이야기 하고 그에 대한 대답을 들었다. 대답을 들으니 내가 이전에 갖고 있던 불평과 별반 다를바 없었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하게 이해가 되었다. 내가 불평불만을 갖고 했던 것들이 해야했던 일들이었다. 이제서야 머리로 이해하고. 마음으로 인정했다. 앞으로 같은 일을 하겠지만 마음 먹기에 따라 생각하는게 달라졌고 불평없이 일할 수 있겠다. 더보기
남극에서 냉장고 팔기. ​ 남극에서 냉장고를 팔아보세요. 어떻게 팔아야할까? 영업에 있어서 판매는 고객에게 니즈를 찾아주면 되는 것이다. 남극에서는 모든 물건이 얼어버리기 때문에 채소 같은 경우엔 얼어버려서 세포가 파괴되게 된다. 세포가 파괴되면 맛이 변하고 없게 된다. 그러니 채소의 적정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냉장고를 사용하면 맛있는 채소를 먹을 수 있을 것이다. (왜 나는 영업부터 배웠는다 - 도키다이스케 인용) 맞는 말이네... 맞는 말이다. 고객의 니즈를 찾아주면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남극에서 빙수는 어떻게 팔지? 남극에서 에어컨은 어떻게 팔지? (히터 개념으로 팔면 되려나?₩ 어떤 물건이든 고객에게 니즈를 찾아줄 수 있다면 판매가 가능하다! 잊지말도록ㅎ 더보기
그 곳. ​내가 좋아하는 사진 중 하나. 상해의 야경 앞에서 사진 찍어주는 사진사. 2014. 11.01 어쩌면 그 때 그 날이, 나의 첫 면접이자 나를 영업하러 갔던 첫 날이었던 것 같다. 지금까지 새까맣게 잊고 있었다. 그 날의 일을. 마치 여러 책 속에서 읽었던 내용과 같이 혼자서 중국으로 그리고 나의 일자리를 부탁하러 갔던 것이었다. 그 날의 일은 마치 책 속에서 여러 번 봤던 다른 성공했던 이들의 경험과 같았다. 하지만 한가지 달랐던 것은, 그 때 그 경험이 나를 팔러 갔던 영업의 활동이었고, 내가 봤던 내 생에 첫 면접이었다는 것을 몰랐던 것이다. 2014년 8월. 중국 상해에서 만났던 선배님은, 중국어를 공부했고, 막연히 중국을 좋아했고. 우연치 않게 무역학을 전공하게 된 나에게는 우상과도 같은 존재.. 더보기
그 누군가보다 뛰어난 No.1은 아니지만.. 나는 생각한다.지금까지가 그랬고, 앞으로도 어떻게 변할지는 잘 모르겠다. 항상 머릿 속으로 생각했던 나는. 현재의 시점에서 과거에 했던 공부들은 너무나 쉬웠다. 고1 때 못 풀었던 수학문제를 고2 때는 쉽게 잘 풀었다.(그 공부를 계속 해와서가 아닌, 시간이 지난 후에야 깨달았던 것.) 그랬다. 난 꼭 그 순간이 지난 후에나 깨달았고, 뒤늦게 따라잡았다. 아마 그래서 그랬던 것 같다. 현재의 시점에서 다른 누군가보다 뛰어나지 않았고, 앞서지 않았다. 하지만 그렇게까지 뒤쳐지지도 않았다. 생각보다 과거의 것들도 따라잡지 못하는 사람들 또한 많았었고, 내가 과거의 것을 따라잡는 시점 자체가 그리 늦지 않았던 덕이었다. 운이 좋다면 운이 좋은거라고 말하겠지만, 난 이렇게 생각한다. 지나간 순간의 것들을 계속해.. 더보기
영화 <히말라야> 영화 히말라야.오랜만에 영화관에서 본 영화. 히말라야. 단순히 재난 영화를 좋아했고, 누군가 재밌다는 한마디에 내일은 이틀이 휴무라는 자유로움에 퇴근하자마자 달려가서 보고 나온 영화 히말라야. 히말라야에 관련된 영화를 두편째 보고, 어디선가 얻은 지식이 아닌 단순히 영화 속에서만 들었던 내용들을 종합해보자면, 히말라야라는 산은 자신이 두 다리로 오른다고 오를 수 있는 산이 아닌, 그 산이 허락한 자만이 정상에 오를 수 있다는.. 아니 영화의 말을 다시 빌리자면 잠시 머물렀다 내려오는 곳이라고 한다.몇 년전부터 지인들에게 했던 말이 있다. 나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는 바로 히말라야에 올라보는 것이다. 언젠가는 가 볼 것이다. 지금도 이 버킷리스트는 변함이 없으나. 조금은 바꿔야할 것 같다. 그 곳을 단순히 .. 더보기
불평과 불만들로 가득했던 지난 날을 반성하는 오늘. 불평과 불만들로 가득했던 지난 날을 반성하는 오늘.하루를 살아갔던 하루살이에 불과했던 지난 날을 반성하며. 생각하고 사고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는 것을 새롭게 느끼는 지금. 출근 8시간 전이지만. 잠을 자고, 누워있고, 티비를 보고, 인터넷을 하는 것이 전부가 아닌, 삶을 새로이 생각해보고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것이 더욱 중요함을 잊고 있었던 지난 날.새로이 반성하며. 찬란한 미래를 꿈꾸며, 앞으로를 생각해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다시 한번, 도전하고 고민하며 맞서 살아가자. 더보기
11일차 인화원 ​​ 인화원 11일차에 맞는 여유로운 순간. 팀원들과 라면도 먹고 웃고 떠들며 이야기도 나눈 오늘의 시간들. 돌이켜보면 나태하고 안일했으며 약속 또한 지키지 못했다. 반성도 하고 그랬으면 안됐는데 하지 말아야 할 행동 또한 저질렀다. 반성해야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한 꼭지의 글을 남기는 것에 만족하며 잠시 잊어야겠다. 역시 시간은 지나가 돌이켜보면 모든게 아쉽고 그리운 것 같다. 1년 뒤 오늘이 매우 그립겠지? 하루하루를 소모하고 보내는만큼 소중함 또한 느껴야겠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