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마지막 면접을 끝으로, LG유플러스 Field Test를 마치고.
3월 24일 현장 면접을 시작으로, 6월 4일 약 두달 반의 시간을 거쳐 마지막 면접을 끝냈다.
생애 첫 최종 면접(사실 인턴쉽이 끝나고, 한번 더 CEO면접이 남아있다)을 보았고, 그 시간동안 많은 생각과 함께 가치관과 더불어 내가 가장 무엇을 잘 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뜻깊은 시간이었다. 내가 그래도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는 사람이었구나 라는 자신감 또한 붙게 되었다.
앞으로 이틀 뒤 나오는 결과에 대해 담담히 받아들일 수 있을까, 많은 걱정이 함께하지만 그래도 정말 최선을 다했고, 진심으로 원했었기 때문에 결과를 의연하게 수용할 수 있지 않을까?
그나저나 언제나 본사를 방문하는 일은 참으로 기분이 좋다. 멋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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