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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생각

4주라는 물리적 시간 속에서 얻은 배움과 깨달음 그리고 사람.

2015년 7월 2일 - 2015년 7월 29일.

4주간의 인턴생활이 오늘로 끝이 났다. 그리고 이제 남은건 최종 CEO면접과 기다림. 첫 시작은 결과에 목을 메달던 상황이었지만, 모든게 끝나가는 지금은. 많이 배웠고 좋은 경험이었으며 조금 더 잘할걸 이라는 아쉬움이 남는 순간이다.

2015년 3월 9일 LG유플러스 상반기 공채 서류 지원을 시작으로 3월 23일 캠퍼스캐스팅 현장면접 4월 말 인적성 검사 5월 말 원데이면접 그리고 6월2일(?) B2C영업 지원자 대상 추가 Field Test 그리고 6월 9일 인턴합격 여기에 더해서 오늘로 끝이난 4주간의 인턴생활.

한순간 한순간 어느 것 하나 쉬웠던 것이 없었다.하나하나 마음 졸이며 최선을 다했을 뿐만 아니라, 정성을 다했기에 오늘의 인턴쉽을 수료까지 하지 않았을까 싶다.

최종 CEO면접에 최종 발표까지 끝난다면 정말 꽉 채운 다섯 달 동안의 시간을 LG유플러스에 채용되기 위해 함께한 시간들이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그랬다. 물론 나도 그랬다. 정말 힘들다. 어렵다. 과정이 너무 길다. 면접만 네번에 인턴쉽 4주라니. 그래도 한가지 확실하게 알 것 같은 것은. 인턴쉽 과정은 LG유플러스에서 말하는 것과 같이 채용팀 뿐만 아니라, 지원자들도 자신이 여기에 맞는지 맞지 않는지 심각하게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 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다섯달 동안 우리와 함께 해주신 채용팀 선배님들께 정말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지원자를 대하는 태도는 물론이고, 정말 하나하나 세세하게 신경써주시는 모습들에 많은 감동을 받았던 것 같다. 그리고 그만큼 더욱더 편하게 해야할 준비에 몰두하게 해주신 것 같다.

가장 가까이 있던 MS본부 서부영업단 동기들을 비롯해 함께 지방에서 올라와 서울에서 함께하던 동부영업단 동기들 형님들 그리고 일등엘지훈련에서 함께 했던 B2B영업 동기들까지. 마지막 수료식과 더불어 애프터파티에서 함께 했던 많은 동기들. 정말 고생 많았고, 즐겁고 유쾌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인턴 기념 선물로 포토앨범까지 만들어주신 채용팀. 정말 감사합니다 :)

처음 교육 받던 날 받은 인턴사원증.

HR면담 때 함께 찍어주신 채용팀 이OO선배님.

일등엘지훈련 끝나고 곤지암리조트.





일등엘지훈련 우리 조. 채용팀 김과장님께서 우리조 사진이 가장 이쁘게 나왔다고 말씀해주셨음. 포토앨범에도 큰 사진이 두개나 걸려있음!

정말 많은 것을 깨우치게 해주신 채용팀 선배님들.





영업의 현장 속으로



인턴쉽 과제 발표 날. 우리 서부 동부영업단 동기들

나의 쩌리짱들


수료식 날 LG유플러스 본사 앞에서
앞으로는 용산 시대


이렇게 끝이난 4주간의 인턴쉽 생활. 정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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